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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제9대(민선 8기) 파주시장이다.

2022년 파주시장 선거 당시 온통 이재명 따가리 경력을 자랑할만큼, 스스로는 별다른 업적을 이룬 적이 없는 사람이다.

재산

김경일은 최초 신고한 2022. 10. 13. 기준으로는 2억 6천만원을 신고하였지만1) 2023. 1. 27. 신고한 2023년도 공직자 재산 등록 신고에는 4억 8천만원을 신고하여 무려 3개월만에 2억원이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월급을 생각해 보았을 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액수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가. 늘어난 재산

어떻게 3개월만에 2억원이 늘어났는지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증가액이다.

김경일 2023년 재산공개1

김경일 2023년 재산공개2

김경일2023년 재산공개

출처 : 공직자 재산공개 2023년

악행 및 논란거리

가. 황제강습 논란

12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김경일 시장과 목진혁 시의원은 운정 스포츠센터에서 올해 1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오전 8시 무렵부터 1시간가량 주 3회 수영 강습을 받았다. 그런데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수영장 점검 시간이어서 수영장 내 이물질을 가라앉혀 빨아들이는 역세작업을 한다. 즉, 김경일 시장과 목진혁 시의원이 황제 강습을 받는 바람에 수영장 점검이 엉망이 된 것이다.

김 시장은 취재가 시작되자 강습을 중단하였다고 한다2).

참고로 목진혁 역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서 학벌도, 실력도 평균 이하이다.

나. 파주 장단콩 축제 부실행정 논란

2022. 11. 25. ~ 2022. 11. 27.까지 3일간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제26회 파주장단콩축제가 개최되었다. 김경일 시장이 취임하고 첫 축제였다.

파주 장단콩 축제는 그 이전에는 별다른 혼란이 없었으나 2022년 김경일 시장이 취임 이후에는 수많은 혼란에 휩싸였다.

특히 주차관리가 최악이었다. 주차 관리를 시민단체가 맡아서 하였는데, 주차장 입구쪽에서 안내하는 주차관리원의 지시와 반대쪽에서 안내하는 주차관리원의 지시가 반대였고 주차 안내선은 뒤죽박죽이었다. 곳곳에서 고성과 시비가 오고갔다. 시민단체의 주차관리는 초등학생조차도 하지 않을만큼 무능하고 멍청한 방법이어서, 병목 지역에서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는 차량을 같이 관리하는 등 엉망이었다. 즉, 행사의 기초인 일방통행 조차도 몰랐던 것이다. 길거리에 서 있는 차량들이 약 1km에 이를 정도였다.

온갖 민원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김경일 시장은 임진각 장단콩 축제에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다. 임진각은 통일과 평화의 상징이니만큼 운동권 출신인 김경일에게는 눈의 가시여서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도 들렸다.

결국 애먼 경찰들이 주말에 출동하여 교통 관리를 하여서야 축제의 주차 혼란은 진정되었다. 경찰이 주차에 관여한 것은 17시 정도로서, 이미 그날의 축제가 거의 끝날 때였다.

김경일 시장으로 인하여 죄 없는 경찰들까지 주말에 고생을 해야만 하였다.

다. '배울게 없다' 드립

김경일은 파주시 소각장을 개선한다며, 유럽 주요국가로 혈세를 들여서 관광을 갔다고 한다.

파주시 의회 의원들이 유럽을 순방하면서 소각장 문제를 개선할 어떠한 점을 배워왔냐고 물어보자 김경일은

“우리나라 소각장이 최고다. 배울게 없다” 라고 답하여 장내를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통상적인 공무원이라면 설령 대상지역과 우리나라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장점과 단점, 현지 사정과 우리나라의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텐데 김경일은 머리에 든게 없다보니 '배운게 없다'라는 드립을 한 것이다.

라. 적폐 여성단체와 결탁

김겨일은 여성단체와 결탁하여 성매매업소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한다.

단순하게 환경정리 취지라면 문제가 없지만, 여성단체의 과격한 시위에 스스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마. 업무추진비 불법 유용

각 부서에 지급해야 하는 업무추진비를

부속실직원 2명에게 각 150만원씩 각각 개인에게 별도로 지급하여 불법유용하였다고 소문이 쫙 퍼졌다.